'기술 인재' 이주에 파격 인센티브···사바나 인구, 다시 늘어날까
애틀랜타에서 동남쪽으로 350km 지점에 있는 사바나(Savannah). 이곳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선과 악의 정원인 <미드나잇 가든(Midnight In The Garden Of Good And Evil)>의 촬영지다. 침엽수가 심어진 목마른 땅의 자연 공원과 태평양 해변의 부드러운 우울함, 신화적 냄새가 물씬 풍긴다. 대리석과 연철 발코니가 있는 목조 가옥, 작은 붉은 벽돌 건물, 신고전주의 양식의 석조 가옥은 도시를 우아함으로 가득 채운다.
1733년 영국과 스코틀랜드 선원 100여명 함께 오글소프(Oglethorpe) 장군에 의해 설립된 사바나는 전형적인 계획도시다. 오늘날 사바나는 이질적인 스타일과 풍부한 역사적 매력을 듬뿍 가지고 있다. 조약돌 거리들과 역사적인 건물들은 세계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또한 걸스카우트의 설립자인 줄리엣 고든 로우의 집과 대중에게 공개된 남부 최초의 박물관 중 하나인 텔페어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이곳의 또 다른 명소다. 매년 여러 음악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출처 : 글로컬경제(https://www.cwoneconomy.com)
‘기술 인재’ 이주에 파격 인센티브···사바나 인구, 다시 늘어날까 < 기획 < 글로컬 < 기사본문 – 글로컬경제 (cwo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