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구보조원 대선입니다.
금일 진행된 현장활동은 연구보조원의 칠보공예 배우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 됐습니다.
현장 방문은 인겸서, 박대선 연구보조원이 다녀왔으며
기존에 진행하던 뿌리기 기법과는 사뭇 다른 올리기 기법을 배워 공예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열심히 굽고 닦아주지 않으면 작품이 엉망이 되기 때문에!
꼼꼼히 밑작업을 해줍니다.
바닥부터 곱게 다져놓지 않으면 아름답기 어려운 우리네 인생같습니다.
칠보공예에서 인생을 배워갑니다
새로운 기법을 배워 작품 건설에 몰두하는 박대선 연구보조원의 사진입니다.
물에 젖어 뭉쳐진 유리가루 덩어리를 얇은 붓으로 컨트롤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진땀을 적잖이 뺐습니다. ^_^; 흐하핫
제 작품의 실루엣이 보이시나요~? 저희의 작품 사진은 후기글 마지막에 게시하겠습니다.
복귀 시간이 약간 촉박했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본전을 뽑았다고나 할까요?
멋진 작품을 하나씩 장만했네요 ♪♫
이사님과 교수님께도 칭찬을 받아 마음 속에서 뭔가가 두근두근댔습니다.
두구두구, 저희가 만든 작품입니다.
포토 바이 류이사님인데요, 교수님의 멋들어진 페도라와 저희의 공예품이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아요.
어딘가 무드있는 사진도 마음에 들고 제 외계인 토끼도 귀엽습니다.
저 혼자만의 욕심인지, 뭔가 더 멋지고 제 맘에 드는 작품을 계속 만들어보고 싶어요
칠보공예를 접하게 돼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_^
다음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추신
이건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어딘가 영… 아닌 것 같은…
무더운 여름철, 선풍기 틀고 창문을 닫은 채 주무시지 마세요~! (믿거나 말거나)
박대선 연구보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