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우서희 연구보조원입니다!

꽤 오랜만에 후기를 작성하게 되어 어떻게 쓰면 좋을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5월 20일 금산 현장에 방문하였는데요,

현장사무소로 이동하기 전 사회적 기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러 금산 수삼 센타에 방문하였습니다.

인삼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던 저에게는 꽤나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다 같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신중히 고르고 골라 저희 사업에 가장 알맞을 것 같은 백삼을 선택하였습니다.

 

태웠을 때의 인삼 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태워 보았어요.

아! 저희가 하려는 사업이 무엇이냐고요?

그것은 잠시 비밀로 하겠습니다!

조금 더 진전이 되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인삼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교수님께서 예쁘게 꽃을 심어 놓으셨어요.

벌써 여러 개의 화분을 심으신 걸 보고 저희가 너무 인삼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던 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사회적 기업을 위해 열심히 하는 저희의 모습을 조금은 예쁘게 봐주시지 않으실까요?!?

 

 

화분을 옮기던 중 교수님의 부탁으로 금산 주민 어르신의 된장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된장을 만들어 판매도 하시고 주민분들께 나눠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시골 인심이 이런 거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ㅎㅎ

홈페이지 이커머스 카테고리에 들어가시면 주문 방법이 나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돌아와보니 현장 사무소 앞이 초록 초록 청량하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꾸미기 전에는 교수님들도, 연구보조원들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해 했었는데

역시 척척박사 교수님!

이렇게 예쁘게 꾸며질지 누가 알았을까요?

 

+ 추신

사실 이날은 우리 연구보조원 Zoe양의 탄생일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다들 다른 때보다 더욱 활기찬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현장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 연구보조원 우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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